일요일 밤의 대행진 간판 진행자,
뽀뽀뽀의 뽀병이와 뽀식이역을 맡았던
80년대 개그맨 김병조와 이용식.
뽀병이-뽀식이' 김병조 이용식이 다시 뭉쳤다.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1980년대 아이들의 '뽀통령'으로 불린,
'뽀뽀뽀'의 '뽀병이-뽀식이' 콤비 개그맨
김병조와 이용식이 30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뽀뽀뽀'의 '뽀병이-뽀식이' 콤비였던,
김병조와 이용식은
1980년대 아침마다
아이들을 TV 앞으로 모이게 했다
이들은 아이들의 사랑은 물론,
유행어와 재치있는 개그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김병조는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
<일요일 밤의 대행진>의 간판스타이자,
모든 국민이 따라한 유행어 제조기이기도 했다.
배추머리 김병조는
지구를 떠나거라~등 많은 유행어를 남겼다.
친근하고 바른 이미지로
80년대 당시 'CF의 제왕'이었지만,
훈장님이었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현재는 한학자의 길을 걷고 있으며,
현재 조선대학교 특임 교수로 활동 중이다.
또한 콩트면 콩트, 입담이면 입담,
재치 있는 개그로 당대 최고의 코미디 스타였던
이용식은 '뽀병이-뽀식이' 콤비로
아이들의 뽀통령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사랑받으며 활동 중이다.
그런 두 사람이
당시 추억을 곱씹으며,
30년 만에 만나 눈시울을 붉히며
여전히 견고한 우정을 보여준다.
어느덧 일흔의 문턱을 넘고 있는
'뽀병이'와 '뽀식이'가
'뽀뽀뽀'를 언급하며
김병조와 이용식은 세월이 흘러
변한 서로의 모습을 보며,
황금기를 같이 보낸 젊은 날을 떠올린다.
김병조는 '중심성 망막 출혈'로
한 쪽 눈의 시력을 잃었고,
이용식 또한
'망막혈관폐쇄증'으로 역시 한 쪽 시력을 잃었다.
둘은 아픈 사연까지도 똑 닮았다.
이용식은
"눈 하나까지도 서로가 아프고 그런 걸 보면,
운명이 신기하다.
서로가 같은 프로그램을 오래 하고 모든 게 비슷한데,
아픈 것도 똑같으니까 참 신기하다"라며,
한때 같은 길을 걸었던 두 사람이
이제는 서로 다른 길을 걸으며,
또 한 번 인생길에서 조우한 자세한 사연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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