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하희라 대학교수 임용, 사랑꾼 최수종 애정표현

작년 9월에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787회에서
하희라가 출연했는데,
당시 하희라는
대학교수 임용교수 준비중이라고 밝힌바 있다.

 

 

하희라는 동국대학교 교육학과 출신으로, 
연기자가 안 되고 선생님이 될 수도 있었냐는 질문에
"그렇다. 자격증이 있고 교생 실습도 나갔었다.
앞으로도 (교직 생활) 계획이 좀 있다. 
내년부터 대학교에서"라며,
현재 대학교수 임용을 준비 중임을 전했다. 

 

하희라는 올해 3월
숭의여자대학교 연기예술과 특임교수로

임용되었다.

 

최수종은 11일 
"하희라 씨의 연구실을 꾸며주며...
당신이 자랑스럽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좋은 가르침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라며 아내 하희라를 향한 넘치는 애정을 표현했다.

 

최수종은 
최근 숭의여자대학교 연기예술과 특임교수로 임용된 
하희라의 연구실을 직접 꾸며주는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최수종의 손길 덕분에 
썰렁했던 하희라의 연구실은 
따뜻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최고세요", 
"사랑꾼 남편님", 
"자상함의 표본. 사랑은 이렇게 하는 거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수종은
배우 하희라와 1993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