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승부> 이병헌, 유아인 논란으로 인한 개봉 물거품 위기
영화 는 이병헌, 유아인이 투톱으로 나선 작품으로, 스승과 제자이자 라이벌이었던 한국 바둑의 두 전설 조훈현(이병헌 역)과 이창호(유아인 역)의 피할 수 없는 승부를 그린 영화다. 조훈현 9단과 이창호 9단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시놉만 보더라도 누군가를 편집하는 게 불가능하다는 걸 알 수 있다. 촬영을 모두 마친 영화는 주연 배우들의 잇따른 논란으로 폐기될 위기에 놓여있는 상태이다. '승부'는 올해 공개될 여러 OTT 콘텐츠들 중에서도 기대작으로 꼽히는 작품이었다. 스타 감독 윤종빈이 시나리오에 참여했고, 조훈현, 이창호 9단의 이야기를 영화적으로 실현하는 것에 대한 기대가 무척 컸다. 무엇보다 연기로는 나무랄 게 없는 이병헌과 유아인, 두 배우들의 조합에 대한 기대가 뜨거웠다. 그러나 영화는 불운이..
이슈
2023. 3. 13. 2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