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정윤정 나이는 1976년생으로 올해 48세다.
쇼호스트 정윤정은 ‘홈쇼핑 완판녀’로 불린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여러 홈쇼핑 채널에 출연하고 있다.
과거 한 방송에서 쇼호스트 정윤정은
180분 동안 11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1분에 1억원의 매출을 올려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전했다.
2017년 MBN ‘카트쇼’에 출연했을 때,
“팔았다 하면 1만 개를 팔아서
완판녀에서 ‘만판녀’로 별명이 바뀌었다”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이승연은 “연봉 40억원은 받지 않느냐”고 물었고,
정씨는 정확한 액수는 밝히지 않았지만
“업계에서 제일 많이 받는다”고 인정했다.
지난 1월 28일 현대홈쇼핑에서
쇼호스트 정윤정은
화장품 크림 관련 판매 생방송 게스트로 출연했다.
해당 제품은 조기 매진이 됐지만
이후 편성이 여행 상품인 탓에
방송이 조기 종료되지 않았던 것이 문제가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정윤정은
“뒤에 여행 방송은 일찍 못 받는다.
여행 상품은 딱 정해진 시간만큼만 방송하기 때문”
이라며
“이씨 왜 또 여행이야.
XX 나 놀러 가려고 그랬는데”라고
욕설을 내뱉었다.
조기 방송 종료를 희망했지만,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자
아쉬움을 욕설과 함께 표현하면서,
문제의 발단이 되었던 것이다.
정윤정 씨는 이전에도
방송 중 김밥을 먹거나
남편과 전화 통화를 하는 등
홈쇼핑을 개인 방송처럼 진행해 민원이 제기된 바 있다.
이날 방송 이후 민원이 쏟아졌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약칭 방심위)에도
다수의 민원이 접수됐다.
방심위는 제작진에게는 의견진술 요구했다.
상품소개 및 판매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
제37조 제2항을 위반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상품소개 및 판매방송은
국민의 바른 언어생활을 해치는
비속어, 은어, 저속한 조어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이다.
제작진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발언 내용을 정정할 것을 요구했지만,
정윤정은
“정정? 뭘 해야 하나. 난 정정 잘한다.
아, 방송 부적절 언어 사용?
뭐 했나? 까먹었어”라고 말했다.
그는
“방송하다 보면 내가 가끔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해서 죄송하지만,
예능처럼 봐 달라.
홈쇼핑도 예능 시대가 오면 안 되나”
라고 덧붙였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누리꾼들이 정윤정의 SNS를 찾아갔고,
정윤정과 설전을 펼쳤다.
한 누리꾼이
“방송이 편하냐”
고 남기자,
정윤정은
“나를 굉장히 싫어하시는데,
그럼 인스타, 내 방송 절대 보지 마시라.
화나면 스트레스 생겨서 님 건강에 좋지 않다”
고 받아쳤다.
누리꾼이
“싫으면 안 보면 되겠다”
고 말하자,
정윤정은
“네~ 나는 내가 싫은 사람 안 보는 성격이다.
내가 답 안 해도 화내실 듯해서 답글 남겼다”
고 대답했다.
또 다른 누리꾼이
“인스타가 이런 곳이구나. 댓글 무섭다”고 하자,
정윤정은
“그냥 웃으려 한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지 않냐.
나는 이해한 지 오래 됐다”
고 덤덤해 했다.
그는 옹호해주는 누리꾼에게
“감사하다. 왠지 이 든든한 성벽 같은 응원~
입꼬리 올라간다”
면서
“힘들면서 단단해지고 응원에 또 힘 난다.
아들딸이 응원해줬다. 고맙습니다”
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윤정은
생방송 중 욕설로 물의를 일으키고도
지적에 발끈하며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으로 또한 빈축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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