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이용식, 딸 이수민♡원혁 결혼 허락, 내년 4월 결혼계획 예정

이슈

by 도로시8573 2023. 9. 11. 04:18

본문

728x90
반응형

미스터트롯2의 출연자이면서 뮤지컬배우인 원혁과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은 2년간 열애 중으로
그동안 이용식의 결혼반대가 심했었다.

원혁은 1988년생 35살이고,
이수민은 1991년생으로 32살, 3살차다.

개그맨 이용식이 
딸 이수민 양과 원혁의 결혼을 반대했던 
진짜 이유를 공개했다.

“딸은 내 생명이다. 
그 귀한 딸을 책임질 수 있는 남자를 바랐다”
고 솔직한 심정을 말했다.

이어 
“결혼 8년 만에 생긴 딸이었다. 
임신 자체를 포기하던 찰나에 딸을 낳게 된 거다. 
다른 사람들이 보면 오버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 사람들도 내 상황이 되어보라고 하라. 
전국 아빠들은 모두 딸 바보다. 
표현을 안 할 뿐이다”
라고 털어놨다.

이용식은 
딸 이수민이 고등학생일 때 아프다고 하면
생방송도 펑크 내고 달려올 정도였다. 
시말서를 쓰는 이용식을 보고 
부인 김외선 씨는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말했고, 
딸 이수민은 자신을 위해서 
희생을 감수하는 아빠의 모습에 
“아빠가 불쌍해”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용식의 절친한 후배 김한석은 
“이용식은 원혁을 반대한 게 아니라,
딸을 보낸 마음의 준비가 안됐을 뿐이다. 
나도 딸을 가진 아빠라 그 마음이 너무 이해가 된다”
며 공감을 표했다.

오히려, 이용식의 부인 김외선 씨는 
“긍정적인 성격과 어른스러움이 마음에 든다.
나는 마음 속으로 허락했다. 적극 밀어주기로 했다”
며 원혁을 반겨주었다.

김외선 씨는
원혁의 ‘미스터트롯2’ 프로필 사진도 
스티커로 만들어 이수민의 사진에 붙여 놓을 정도로 
예비 사위에 대한 사랑이 아주 크다
원혁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이용식은 따뜻한 사람이다. 
표현을 못하는 장인에게 먼저 다가가야 한다”
며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자신을 뮤지컬 배우라고 소개한 원혁은 
이수민과 교제를 허락 받기 위해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했고,
이후 이수민과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많은 응원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이용식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 등이 
그려지며 많이 가까워졌다.

2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연예계 데뷔 49년 차인 개그맨 이용식이 
‘예비 사위’ 원혁과 함께 행사를 다니며
한층 더 가깝게 지내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용식과 가족들은 회를 좋아하는 원혁을 위해 
부산의 자갈치 시장을 방문했다.
이용식 일행을 본 시장 상인들은 
“사위 최고!”, “사위 잘 봤다” 등 
원혁을 향한 응원을 끊임없이 보냈다. 
이용식의 가족들은 
원혁의 ‘면치기’가 아닌 ‘회치기’ 특기를 보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식사 도중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이용식은 
“크리스마스가 지나기 전 상견례를 마치고,
내년 4월 수민과 원혁의 결혼을 계획 중”
이라고 밝혔다. 

자신의 데뷔와 생일, 수민의 생일이 
모두 4월이라면서 
“4월을 축제의 달로 만들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용식은 딸과 원혁에게 
“잘 살아. 
내가 언제까지 너희들을 지켜줄지 모르겠지만,
악착같이 지켜줄게”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적이 일어나서 너희들이 만난 거다. 
잘못해도 서로 용서하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원혁 널 믿는다”
라며 원혁에게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용식은 
최근 ‘뽀식이 유랑단’을 결성한 근황도 전했는데,
“예전에 섭외가 들어오면 나만 찾았었는데, 
이제는 수민이와 원혁이까지 찾아
‘1+1+1’로 활동하게 되면서 유랑단을 만들었다”
라고 설명했다.

단장 이용식, 
메이크업·댄스 담당·매니저 일까지 하는 딸 수민, 
소속 가수 원혁으로 업무 분장도 이뤄진 상태다.

딸 수민은 
“항상 홀로 행사 다니던 아빠가 걱정이었는데, 
아들 같은 원혁이 아빠 곁에 있어서 든든하다”
라고 뿌듯해했다.

한편, 한 유튜브 채널은 
원혁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는데,
“방송에서 보여지는 달달한 이미지와 달리 
현장에서는 괴리가 상당히 있다는 목소리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고 지적했다.

특히 원혁의 커리어를 지적했다. 
유튜버는 
“본인 스스로 뮤지컬 배우라고 소개하고 있지만,
2017년 1월 공연이 마지막이었다. 
5년간의 괴리 끝에 ‘미스터트롯2’에 나온 게 전부다. 
무직에 가까운 인물이다.
미스터트롯2’에서 받은 출연료 회당 10만 원이 
거의 전부였다. 
‘조선의 사랑꾼’에 캐스팅이 됐는데 
그마저도 이용식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고 경제 관념도 지적했다.

또한 원혁이
뮤지컬 배우로서의 비전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이수민을 위한 경제 활동 등의 계획도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덧붙이며 비판했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