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44세, 1년교제, 비연예인과 9월 결혼

기상캐스터 안혜경은
1979년 8월11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44세로,
고향은 강원도 평창군 출생이고,
키 167cm, 몸무게 54kg, 혈액형 A형이다.
강릉대학교 ,
동국대학교 대학원 언론정보대학원석사 수료이며,
가족 사항으로는 부모님과 언니가 있다.
2001년 KBS 강릉방송국 '6시 내 고향' 리포터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퍼플엔터테인먼트'이다.

 

안혜경은 자신의 SNS에
"여러분 저 결혼합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좋은 소식을 갑작스런 기사로 먼저 알리게 되어서 
죄송한 마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안혜경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랑과 1년여간의 교제 끝에 
서로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 
멋진 모습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됐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결혼까지 만들어주게 된 것 같다"
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게 좋은 일이 많아지려나 보다. 
이게 다 오랜 시간 동안 응원해 주시고 ,
힘주시고, 지켜봐 주신 여러분들 덕분이다. 
인생에서 승리의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축구도 연기도, 방송도 
그리고 가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감사를 전했다.

안혜경은 오는 9월 24일
서울 서초구 소재의 결혼식장에서 결혼한다.

 

안혜경의 결혼 상대는 
방송계 종사자인데 , 
비연예인인 만큼 예비 신랑을 배려해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안혜경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심성이 따뜻하고 고운 사람이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열심히 활동하면서 
예쁘게 잘 살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안혜경은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데뷔했고,
각종 예능 뿐만 아니라 연기에도 도전하며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또한,
2006년 MBC 드라마 '진짜 진짜 좋아해' 
출연을 시작으로,
2010년 MBC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KBS1 '바람 불어 좋은 날', 
2012년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 
KBS '학교2013', 
2015년 MBC '위대한 조강지처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