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일리 없어>를 부른 가수 임정희의
결혼소식이 들려왔다.
임정희의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는
"10월 3일, 임정희는
발레리노 김희현과 든든한 동반자로서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기로 했다"
며 두 사람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드레스와 슈트를 멋지게 차려입고,
환한 미소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정희는 지난 2005년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Music Is My Life)'로
가요계 데뷔했으며,
최근에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중이다.
6살 연하의 김희현은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출신으로
2013년 한국발레협회 콩쿠르 신인상을 받은 바 있다.
<임정희 결혼 관련 공식 입장 전문>
10월 3일, 임정희 님은
발레리노 김희현 분과 든든한 동반자로서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두 분은 한 공연에서 만나
약 1년간 조용한 교제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였고,
10월에 그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서울의 한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 예식을 치를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공개 못 하는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새롭고 찬란한 여정의 출발을 앞둔
임정희 님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 부탁드리며,
두 사람이 함께 걸어갈 앞날을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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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정희는
지난 2005년 JYP 연습생으로 발탁이 되어
첫 정규 앨범 <Music ls My Life>로 데뷔했다.
2008년,
박진영과 함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임정희라는 이름 대신 ' lim'이라는 이름으로
미국 진출을 시도했다.
박진영은 그녀를 상당한 실력가라고 자부했지만,
그녀의 미국 진출은 결국 실패했다.
2009년,
그녀는 한국으로 돌아와 새롭게 가수 활동을 시작했고,
KBS2 예능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여
자신의 가창력을 입증해 보였다.
2015년에는 예능 '복면가왕'에
굴러온 복덩어리' 라는 가명으로 출연해
멋진 무대를보여주었고,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정희는 가수 활동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 채,
뮤지컬 배우의 길을 선택하게 된다.
뮤지컬과 드라마 OST등을 발표하며,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지난해 2021년 5월 3년에는
싱글 <Not4$ale>으로 가지고 컴백했다.
직접 작사,작곡, 편곡에 참여했다고 하며,
임정희는 공백기를 가진 이유에 대해
어떤 음악을 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시간이 길었다 전했다.
임정희는 처음 JYP 소속이었지만,
이후 방시혁 프로듀서와 손을 잡고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했다.
임정희는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박진영과 방시혁을 처음 만났던 당시라며
박진영과 방시혁 두 프로듀서의 지원 아래에서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했고,
두 사람을 만난 것이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고 한다.
임정희는 박진영을 음악의 아버지,
방시혁은 음악의 어머니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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