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임신,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나날 보낸다고 밝혀~

손연재는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최초로 리듬체조 개인 종합 금메달을 획득,
은퇴 후 리프스튜디오 CEO로 변신해
현재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인터뷰 초대석에
손연재가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손연재는 이에 앞서 지난 20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인터뷰 코너에 출연해 
직접 임신 소식을 알린바 있다.

손연재는 이 자리에서 
최근 어린이 병원에 1억 원이 넘는 돈을 
기부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결혼식 축의금 5000만 원을 비롯해 
소아환우를 위한 기부금 7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손연재는 
"친구들을 가르치면서 조금 더 관심이 가게 됐고,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제가 또 아이를 가지게 돼서 
좀 더 관심이 생기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이어 손연재는 
"제가 결혼한 걸로도 놀라시는데, 
(임신 사실에) 많이 놀라시지 않을까?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앞으로도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 싶다"
고 밝혔다.

손연재는
태어날 2세의 리듬체조 도전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개인적으로 안 시키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 
잘 하려면 그 과정이 힘들 텐데 
추천을 하고 싶지 않지만,
하고 싶다면 어쩔 수 없지 않을까 한다"
고 덧붙였다.

손연재는 
지난해 8월,
9세 연상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다.

그녀는
2022년 내가 제일 잘한 일이라며 
결혼에 대한 기쁨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