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은 1982년 5월 11일 서울 출생으로,
SBS 공채 6기 개그맨이다.
문세윤은
여러 상황으로 볼 때,
특채로 선발된 이후에
다시 SBS 6기로 편입된 것으로 보인다.
그가 공채인지 특채인지에 대해서
SBS 6기 개그맨인 지대표의 개인 방송에서 밝혀졌는데
지대표는 문세윤에 대한 질문을 받게 되자
특채가 맞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문세윤은
고등학교 재학 중에
SBS 좋은 친구들에
웃기는 "민간인" 신분으로 장기자랑 등에 출연하였고,
당시 기장원 등에 뽑히며 끼를 발휘하면서,
방송 섭외 등이 시작되었다.
2009년에 LG 트윈스 치어리더 출신의
김하나씨와 결혼했고,
현재 1녀 1남의 자녀를 두고 있다.
2021 KBS 연예대상에서
첫 연예대상을 수상하였는데,
수상소감으로
무명 시절 큰 도움을 주었던 김숙,
그리고, 예능을 하면서 회의감이 들었을 때마다
큰 조언을 아낌없이 해 준 신동엽,
돌아가신 아버지께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김숙에 대한 일화가 있는데,
문세윤윽 오래된 무명으로 인해
입에 풀칠이라도 하려고
딸의 돌반지를 팔러 집을 나섰다가 김숙을 만났다고 한다.
김숙이 어디 가냐고 묻자
둘러대지 못하고 돌반지를 팔려고 한다고
사실대로 말했다.
몇 분 후 김숙이 다시 전화를 걸어와서는
500만 원 보내줄 테니까
돌반지는 팔지 말라 만류했고,
문세윤이 완강히 거절하자
성공해서 생활고에서 벗어나면
그때 천천히 갚으라면서
결국 문세윤에게 500만 원을 줬다고 한다.
문세윤은 당시 전화를 끊고 집에 돌아가는 차 안에서
운전하면서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한다.
덕분에 문세윤은 무명 시절도 잘 이겨낼 수 있었고,
지금도 김숙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문세윤이 데뷔한지 20년 만에
드디어 융자를 받아 자가를 마련했다고 전해졌다.
문세윤은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김태균과 날씨에 대해 얘기하던 중
“이사를 해 정리가 안 돼 반소매밖에 없다.
날씨가 좀 더웠으면 좋겠다”
고 말하면서, 이사소식을 알렸다.
김태균은
“연예계 생활 얼마나 됐냐”고 물었고,
문세윤은
“공식적으로 2003년이다. ‘웃찾사’ 때 부터”
라고 답했다.
김태균은
“만 20년이다. 자가를 마련한거냐”라고 물었고,
문세윤은
“완벽한 제 것은 아니다.
은행 지분이 있다. 빨리 갚아야 한다”
며 수줍어했다.
이때, 청취자들의 축하도 쏟아지기 시작했다.
문세윤은
“집에 대한 로망은 없었는데,
아이들이 크니 자리를 잡아줘야겠더라.
집을 사는 거보다 먹는 걸 좋아한다”
고 농을 던져 청취자에게 웃음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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