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성형논란 해명

8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이
성형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9월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성형 논란(?) 해명합니다+괴물짜장면 2KG 도전 먹방>
이라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쯔양은 
괴물짜장면을 먹기 위해 
과거에 방문했던 식당을 4년 6개월 만에 다시 찾았다.

<과거 쯔양 얼굴>

4년 전 쯔양의 얼굴은
지금의 모습과 사뭇 다른 모습이다.
그러자 네티즌들 사이에
그녀가 성형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이에 쯔양은 
“요새 성형을 했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사실 성형을하고 싶어도 못한다. 
시간이 없다."
라고 해명했다.

쌍꺼풀 성형 의혹에 대해 쯔양은 
“한쪽은 쌍꺼풀이 진한데 한쪽은 옅다. 
그래서 한쪽에 쌍꺼풀 테이프를 붙였다.”
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또한, 볼살이 사라진 점에 대해서도
“그때는 얼굴도 빵빵하고 귀여웠다. 
운동을 하면서 젓살이 다 빠졌다. 
그때보다 나이를 먹었다. 
저도 이제 스물일곱이니까 얼굴이 바뀔 때도 됐죠”
라며 웃으며 말했다.

코성형 의혹에 대해서는 
“코는 똑같지 않느냐?”고 반문하면서, 
바쁜 스케줄 탓에 성형할 시간도 없다라고 말했다. 

쯔양은 
“스케줄 때문에 일주일 이상 시간을 비울 수가 없다. 
성형했냐는 말은 예뻐졌냐는 얘기 아닌가? 
이상해졌다는 얘긴가?”
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녀의 얘기를 정리하면,
한쪽 눈은 쌍꺼풀이 옅어 테이프를 붙인 것이며, 
볼살은 젓살이 빠져 자연스레 볼살도 빠지게 됐다는 것이다.

대다수의 팬들은
“성형하지 않았도 충분히 예쁘다”, 
“절대 성형하지 말고 본 얼굴 그대로 유지해 달라”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쯔양은
1997년생으로서울에서 태어났다.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를 나와 
서강대학교 게임그래픽&만화 애니메이션학과에
입학했다.

그녀의 본명은 박정원인데,
방송명인 쯔양은 
그녀의 본명의 초성인 'ㅈ', 'ㅇ'을 딴 이름이라고 한다. 

쯔양이 현재 교제하는 이성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KBS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게스트로 출연해서
“썸남이 있었다”고 고백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나,
당시 쯔양은 
“썸남이 있었지만 지금은 없다. 
저는 저를 잘 챙겨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라고 밝힌 바 있다.

쯔양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지난 7월만 하더라도 849만 명이었다.
현재 구독자는 876만 명으로 급증했다. 

그녀는 과거 
햄버거 20개, 라면20개, 고기 3k용, 초밥 240개,곱창 16m 등을 먹은 기록을 자랑해서
화제를 모은 바 있었다.
그녀가 세운 먹방기록은
가래떡 10m,새우 100마리, 굴200개, 양꼬치 140개

이다.

쯔양은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자신의 먹성을 깨달은 건 중학생 시절이었다고 한다.
그녀는 하루 2시간이상 공복상태인적이 없다고 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예전처럼 먹기가 힘들어졌다고 밝혔다.

그녀의 수입은
15분짜리 해당 브랜드를 먹는 영상광고
1편당 약 1억 원의 광고 수익을 얻는다.
2020년 <마이리틀 텔레비전>에 출현해서,
한 달에 4,000~8,000만 원을 벌었을 
때가 제일 잘 벌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방송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등장하여,
3년에 최소 40억의 수익을 얻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재는 827만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수익이 더 늘어났을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