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결혼 후 경력단절 고민에 대해 털어놓았다.
3일, '지연 JIYEON'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가 지연되었습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이 게재 되었다.
프로야구 선수인 황재균과 결혼한 지연은
"결혼을 하면 우리 직업상 당연히 일적인 부분에서
경력단절이 어느 정도일 거라고는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했다 하더라도
막상 내가 이걸 지금 겪고 있으니까 너무 힘들다.
처음엔 더 힘들었다"
고 전했다.
"이걸 누구한테 얘기하겠느냐.
남편 황재균한테
솔직히 나 당황스럽기도 하다고,
정말 이 정도일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고 말했다.
뭔가 너무 허무하더라.
내가 그동안에 활동을 해왔던 모든 것들이
결혼이라는 걸로 다 덮이는 느낌이었다"
고 결혼 후 쉽지 않은 활동 복귀에 대한
고충을 밝혔다.
이어 지연은
"결혼이라는 것도 이른 나이에 선택한 것도 맞고,
내 선택이니까 다 인정하고 받아들이는데
사실 챕터가 바뀐 것뿐이지 나는 모든게 진짜 똑같다"
고 이야기했다.
"오빠는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편하게 좀 쉬라고,
일에 대한 스트레스는 받지 말라고 얘기를 해주는데,
그게 쉽지가 않다.
내가 너무 집에만 있고 심심하니까
언니들한테 알바 얘기도 했지 않나"
라고 고백했다.
얼마전 배우 송윤아도
"나도 아이를 낳아 보니 너무 예뻤다.
백일이 지나니까 '돌 때까지만,
두 돌까지만 내가 옆에 있어야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어느덧 5년 공백기가 생겼다"
며 육아로 인해 경력 단절이 생겼다고 고백했었다.
이 밖에
오연수, 조윤희 등 많은 여배우들이
경력단절의 고충을 겪었다.
원빈과 결혼한 이나영도
지난 5월 유튜브 채널
'BANGTANTV'의 콘텐츠
'슈취타'에 출연해
"제가 경력 단절에 대해 다 이야기할 순 없지만,
결혼이나 육아 등으로
여성들이 다시 직장으로 돌아갈 상황이 어렵고,
조건이 좋지 않으니까
그런 것에 대한 설득과 이해는 충분히 됐다.
아이에게 사랑을 주면서 집에 있을지,
경력 단절을 줄이면서 일을 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다"
고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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